이젠 커밍아웃도 했겠다 주섬주섬 모아놨던 덕질의 상자를 풀어보려고...
조용히 케익스에 출전했었습니다. 오리지날 캐릭터북 이었어요.
하얗게 불태웠어 흐윽흐윽 고전게임 짱 좋아.
흑흑 젠장 포스팅 날렸어.
요지는 10년의 드림이었던 조립컴을 맞췄습니다. SSD는 정말 속도가 소름 돋습니다. 근데 멍청하게 무선 랜카드 주문 안해서 지금 못쓰고 있음. 멍청아! 멍청아!orz
등을 끌리는 순서대로 마구잡이로 할듯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책내는건 인간이 할짓은 아닌듯 합니다. 설정집은 정말 편집혼만 불태운건데도 뼈삭는줄;
쿠농 : 역시 쿠로코는 왼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끌리는건 흑적인데 이번 엔드카드 진짜 힘쎄고 강한 화빙에 순간 넘어갈뻔.
은수저 : 여러분 제발 은수저 보세요, 이번분기 지난분기 지지난분기 다 통털어서 얘가 최고임
하마토라: 1화보고 잠깐 내려둠. 음...그래..이걸 추리물이라고 생각해선 안되지만...개시 5분만에 전개가 전부 예상되는 이건 좀 너무하잖아.
노리가미: 요즘 카밍이 자꾸 카밍연기 해서 솔직히 귀에 너무 걸려서 듣기 힘들다.. 아라라기 소리나...
스페이스 댄디: 구수한 매력이 존나 좋음ㅋㅋㅋㅋ 완전 편하게 봄.
킬라킬: 미친; 가이낙스 핵심인력 다 나왔다더니 어쩜 저런 길에서 주운거 같은 소재로 저렇게 전개가 훅훅 빠져들게 만들수가 있지;;; 무릎 꿇겠습니다. 부디 완결까지 옥체보존하소서. 그리고 사츠키랑 쿄코는 강공강수 1차벨같다.
골든타임: 코우코를 행복하게 만들라고 이새기야 시발ㅠㅠ 타다반리 이 새기야 얼른 땅에 머리 박고 코우코랑 행쇼하라고 이 거지같은 놈아ㅠㅠ 엔딩 오프닝 너무 좋음. 특히 엔딩이 좋다.
소아온 엑스트라에디션: 솔직히 키리토는 아스나랑 행쇼하고 동생은 좀 꺼져줬으면 좋겠다; 네톡보는줄
옆자리 세키군: 이 애니와 옆자리 괴물군의 관계는 마치 일상과 남자고교생의 일상과 같은 그런 그러함이다. 과자 씹으며 보기 좋았음. 하나카나 귀엽다. 하나카나. 야메떼~
기교소녀는 상처받지않아: 엔딩이 너무 좋아서 봤는데 여주가 이렇게 쨍쨍댈줄이야. 작업용 애니는 확실히 아니었다. 다른때 다시 봐야겠다.
도쿄레이븐즈: 뭔가 잘 모르겠는데 얘랑 기교소녀 느낌 존나 비슷함. 왜지. 여주 카테고리가 비슷해서 근가.
레진 채월야: 물론 초전자포는 어마금을 쌈싸먹는 초월 스핀오프지만 이건 그냥 스핀오프라고 생각하는게 편할듯하다. 채월야의 만화화가 아니고 걍 스핀오프...
신광월야: 휘긴경이 말했어여, 월야의 세계에 돌아온걸 환영한다. 미친자야 그만해....ㅠㅠ 나의 중2는 10년전 이었다고ㅠㅠㅠ 근데 이건 마음의 고향 아니고 영혼의 고향 ㅅㅂ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시발
엠마: 흐윽흐윽 내 안의 노말이 차올라, 부디 행쇼하쇼ㅠㅠ 배경도 19세기 펜그림 같아 하악하악 책에서 잉크냄새나 너무 좋아
신부이야기: 하아하아 내 안의 노말이 차올라, 부디 행쇼하쇼ㅠㅠ(2)
확밀아 군청의 수호자: 내 검서님은 졸귀씹귀하시다, 정발 됐으면 좋겠다
장국의 알타이르: 작가가 역덕코스하던 복식덕인데 내가 하필 모리여사를 먼저봐서 하나도 눈에 차지 않는 작품이었다. 왜 하필 동궁을 죽어라 하쿠론 자세로 쏘는지 모르겠다. 참고할게 따로있지